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Omen of the Ten (문단 편집) ==== 폭룡 [[다테 마사무네]] ==== || '''한국어명''' ||<-3> '''폭룡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Rise of Bahamut#s-1.1.3|다테 마사무네]]''' ||<|6> [[파일:폭룡 다테 마사무네.png|width=230px]] || || '''영어명''' ||<-3> Masamune, Raging Dragon || || '''일어명''' ||<-3> 暴龍・伊達政宗 || || '''클래스''' || 드래곤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진화 전)''' ||<-4>'''【필살】''' '''【출격】'''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내 모든 드래곤 클래스 추종자에게 '''【돌진】''' 및 턴 종료까지 『이 추종자가 입는 피해는 0이 된다.』를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4>'''【필살】''' || ||<|2> '''플레이버 텍스트''' ||<-4> 네놈들은 나의 백성을 상처 입혔다. 나의 역린을 건드려 잠든 용을 깨우다니... 그 어리석은 행동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 자! 독안룡의 포효에 떨어라! || ||<-4> 심장마저 타오르는 분노. 죽은 자의 눈도 뜨게 만드는 공포! 이것이야말로 내 안에 잠든 용의 힘! 네놈들이 깨워버린 것이다... 내가 진정될 때까지 죽지 마라! || >'''소환''': 잠든 용을 깨우다니...! >'''공격''': 나를 진정시켜 보아라! >'''진화''': 그 어리석은 행동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 >'''파괴''': 그런가. 재밌군. 2018년 11월 21일에 공개된 OOT 미니팩의 드래곤 레전드 카드. ROB 시절 골드 레어 추종자로 등장했던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Rise of Bahamut#s-1.1.3|다테 마사무네]]의 리메이크로, 원본과 마찬가지로 2코스트 2/2의 기본 능력치에 '''필살''', 그리고 조건 만족 시 돌진+'''반격 피해 0으로 감소'''[* 필살의 즉살 능력은 0데미지를 입혀도 작동하므로, 다테로도 막을 수는 없다. ]라는 사기적인 능력[* 이런 류의 카드 게임은 반격 피해가 있기에 상대가 내 추종자와 교환하더라도 다음 턴에 내가 상대 추종자와 교환할 수 있는 것이고, 더불어 싸움에서 어떤 추종자를 어떻게 인식하고 교환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판도가 달라진다. 다테의 피해 면역 효과는 그 모든 점에 있어 사용자에게 '''절대적 우위'''를 갖다준다는 것에서 사기적인 것.]을 들고 나왔다. 출시 전에는 당연지사 사기일 것이라는 쪽과, 그간 좋은 카드를 받았음에도 큰 성과를 못 거둔 램프 드래곤이기에 이번에도 조용히 넘어갈 거품 카드일 것이라는 대척점에 선 두 의견이 양립했었지만, 출시 후 '''드래곤 뿐만 아니라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게 강한 레전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래곤의 입장에서 10PP는 네크로맨서의 페리처럼 10턴과 동일시 될 수 없기에[* 이론상 빠르면 후공 '''5턴'''에도 10PP를 찍을 수 있다. 후공 2턴 용의 신탁, 3턴 용의 신탁*2, 4턴 아일라+진화+로이/활룡검으로 4턴 종료 때 9PP를 찍게 된다. ] 상대 입장에서는 피니시를 내기 힘든 7~8턴 즈음부터 후술할 콤보가 들어가야 한다고 봐야 하며, 가능한 콤보들이 하나같이 상대에게 '''불합리한 손실을 강요'''하기 때문에 제거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안정적으로 피니시를 준비'''할 수 있다. 일단 발매 전부터 가장 기본적인 응용법으로 예상되던 '''포세이돈 + 다테''' 콤보는 '''말 할 것도 없이 강력하다.''' 대량 전개 추종자가 왜 카드 게임에서 강력한지 여실히 보여주는 콤보로 '''5/7과 1/3수호 둘, 그리고 2/2 필살'''이 '''진화포인트도 없이''' 상대 필드를 박살내고 다음 턴에 정리를 강요한다. 또, 구설수에 여러 번 올랐던 콤보로 '''가르미유 + 다테''' 콤보도 만만치 않다. 진포 없이 9코스트로 광역 1딜과 공격으로 5딜을 주고 번 피해 3, 그리고 상대 명치에 번 피해 3을 넣고 이것으로 잘리지 않는 추종자는 다테로 자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지 다하카의 비용 1이 할인된다. 이런 경우 1코스트가 남아 모멸의 화염 참격이나 모멸의 신자 등을 통해 추가적인 이득을 볼 수도 있고. 이걸 다 정리하고 다음 턴에 '''최소''' 9코스트 아지 다하카가 나오는 것도 상대 입장에선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아주 껄끄러운 콤보. 그 외에도 그리폰을 탄 순찰대원이 체력 버프를 받고 나와 단단한 수호 벽을 세워 거대 키마이라의 딜을 몸으로 받아낼 수 있는가 하면 몇몇 페이스 드래곤에서는 염각의 여희 알리자 등과 조합해 확실하게 적 필드를 말살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중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카드로 드래곤이 포세이돈처럼 대량 전개 등 카드 유형을 잘만 받는다면 너프 순위권에도 오를 수 있는 카드. 이 카드 덕분에 현재의 로얄이나 엘프 등 필드덱에 마젤베인 덱까지 뜰 수가 없게 되었다. 일단 7~8PP로 다테와 같이 나온 카드들이 필드를 한 탕 박살내고도 멀쩡히 살아있기에 그걸 다 정리하는 것 자체가 필드덱의 난제가 되었으며 추종자를 전개해서 정리하면 광분의 폭룡과 같은 광역 디나이얼이 날아올 것이고 번 스펠이나 즉사기 등으로 정리하면 아지 다하카가 날아올 것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엄청난 딜레마. 애초에 비주류에 재미삼아 돌리는 덱에 가까운 마젤베인도 이 카드 때문에 카운터를 당하게 되었는데 마젤베인 효과만 믿고 한턴에 떡대 하나씩 세우는 마젤베인은 포세이돈과 다테가 한번에 밀고 들어오는 순간 그대로 망한다. 심지어 안티 컨트롤 직접 번에 약한 램프 드래곤임에도 그런 덱들과 승률을 양분하게 해 주는 미친 카드라서 이 카드 하나만 믿고 스카사하와 같이 마이너한 램프 카드들까지 덱에 넣는 경우도 있는데, 10PP만 만들면 어떻게든 승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걸 보고 쓴다는 점에서 [[그 카드]]와 비슷한 면도 있다. 2/2 필살이라는 능력치[* 참고로 뱀파이어의 브론즈 2코 추종자인 스콜피오는 이 카드처럼 필살이 달려 있지만, 공격력이 1 낮고 공격 시 플레이어 자신에게 1 데미지를 주는 --메리트--[* 자해 뱀파이어 한정 거의 메리트나 다름없다. 겨우 1뎀을 주는 것으로 자해 스택을 쌓기 때문. 그러나 일반적인 덱에선 디메리트가 맞다. ] 디메리트도 달려 있다. 이 카드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2코''' 2/2 필살이다. ]도 10PP 만든 이후의 능력에 가려져 잘 눈에 띄지 않지만 강력한 능력. 1/3 추종자를 정리하면서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으며, 상대의 3코스트 2/3 추종자 배치 또한 존재 자체만으로도 메타할 수 있다. 이거 하나만 믿고 좀 더 힘을 싣고 공격적으로 나가도 되는, 여러모로 굉장히 사기적인 카드.[* 실제로 [[https://youtu.be/15Xag-6jsMQ|이 동영상의 마지막 대결]]을 보면 상대가 다 잡아놓은 필드를 폭룡 다테 마사무네로 뚫어버리고 전세를 뒤엎어버린다.] 일각에선 '''필드 정리의 재앙'''이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다. 이 카드가 '''필수급'''의 성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져 3장 필수 채용되면서 드래곤 로테이션 덱의 비용은 '''또다시 뛰어버렸다.''' 기존에 쓰이는 로테이션 드래곤 레전드들과 새로 나온 레전드인 다테 마사무네까지 채용할 경우, 과거에 지갑덱이라 불렸던 사하램프 덱을 능가하는[* 단, 사하램프는 진짜 비싼 편인 덱은 가격이 '''70000'''(...)을 넘어가기도 했다. 여기서 말하는 사하램프는 그나마 싼 버전이다...... ] '''약 60000 에테르'''라는 정신나간 가격[* 이 카드 출시 전에는 40000~50000 에테르 정도가 일반 로테이션 드래곤 덱의 가격이었다. ]이 나오는데 이 레전드 때문에 또 다시 로테이션 덱값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 그래도 다테는 레전드 다운 성능값을 해서 '이 카드가 왜 레전드냐' 하는 불만은 없다. 잔다르크 리메이크와 로코코 같이 '성능이 애매하지만 그래도 넣긴 넣어야 하는' 레전드가 사람들에게 '왜 레전드로 만들어서 덱값을 올리느냐'라고 욕먹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점. ] ALT에서도 사탄 드래곤이 메타 순위권에 올라오게 되면서 다테를 너프하라는 이야기가 점점 많아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다테는 지속적으로 너프를 피해 왔으며, 다른 키카드들이 대신 너프를 먹게 되면서 사이게임즈에서 다테를 아끼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STR부터 드래곤의 티어가 카운터인 어그로/미드 계열 덱에 의해 낮아지기 시작했고, ROG에선 아예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는 에일라 비숍 때문에 4티어까지 찍자, 다테도 욕을 거의 안 먹게 되었다...가 VEC팩이 출시되고 드래곤도 '''필드장악 없이 명치딜을 넣는''' 바이디가 생겨남으로서 다테로 필드만 계속 밀어줘도 안전하게 명치딜 누적이 가능하게 되어 다시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ROG 미니팩에 출시된 골드 카드인 이안을 결단으로 이안아델로 소환할 경우 진화시 바운스라는 뜬금없는 능력이 있는데, 이게 묘하게 다테와 시너지를 이뤄서 드래곤 카드와 이안아델과 다테를 전개한 후 필드를 싹 밀고 이안아델을 진화해 다테를 다음 턴에 재활용하는 식으로 필드를 계속 밀어버릴 수 있다(...)[* 참고로 언리 봉황 덱에선 이 방법으로 '''위대한 조정자 조이를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종합적으로 보면 본 카드는 출시 이후부터 온갖 램프 계열 덱의 뒷심이자 필드 정리기로 활약해온 레전드로, 파워 레벨이 매우 높아진 VEC 환경에서도 맹활약할 정도로 파워레벨이 높았던, '''OOT 최강의 카드이자 드래곤 최강의 필드 정리기'''다.[* 당장 이 카드와 파워 레벨이 동급~그 이상이라고 평가받는 쿠르트나 바이디 같은 카드들이 이 카드가 나오고 1년 뒤에나 다시 나왔다는 점이 이 카드가 얼마나 강력한지 증명한다. ] 2019년 12월 27일,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 최종전 마지막 경기에서 sasamumu 선수가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상황은 2대 2로, 이번 경기를 이기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상황이었다. 상대 선수인 jupi / Qwert의 체력은 8에 필드에는 풀피 시바와 체력 2 남은 칼트가 있었고, sasamumu 선수의 체력은 8에 필드에는 풀피 광휘의 천사 1장이 있었으며, 신목 한 장이 손에 있어 턴 종료 데미지로 6뎀을 줄 수 있었다. sasamumu 선수 손에 바이디가 있었으나, 바이디의 토큰은 랜덤 제거라서 칼트를 잡을 위험이 있었고, 만약 칼트를 잡게 되면 필드의 시바와 상대의 손에 있는 천사 쥐의 신목 드로우로 인해 질 가능성도 있었다. 그런데 다음 턴 시작과 함께 '''sasamumu 선수가 22장 남은 덱에서 다테를 탑덱했다.''' 다테가 시바를 자르면서 광휘의 천사가 jupi / Qwert 선수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고, 신목 사용 후 턴 종료와 함께 바이디의 6번딜이 들어가면서 sasamumu 선수가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를 우승하게 되었다. 일명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Brigade of the Sky#s-1.7.1|100만 달러짜리 다테]].'''[* 정확히는 1.1억 엔, 즉 약 11억 원. ] 작년 월드 그랑프리는 포세이돈이 탑덱되는 것 때문에 아지 다하카의 질주뎀이 막히면서 승패가 갈렸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다테와 포세이돈의 궁합은 위에도 서술되었다시피 매우 좋다... 이로써 다테는 언리로 가기 바로 하루 전까지 대회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하며 언리행을 타게 되었다. 물론 언리 행을 탄 후에는 결국 그 강력한 다테도 더이상 보기 힘든 카드가 되었다. 램프 덱 자체가 4티어이기도 하고 드래곤부터가 언리미티드에선 마이너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성능을 지녔음에도 더이상 볼 일은 없게 되었다. 사실 다테가 계속 로테이션에 남아있었다면 전보다도 훨씬 심각한 깽판을 치게 되었을 확률이 높은데, 강대신을 쓰는 자연 기계 드래곤은 강대신의 코스트 다운 효과로 인해 순간 전개력이 막강하기 때문. 강대신으로 코스트 다운한 카드들을 여럿 깐 후 다테를 사용하면 그 유명한 포세다테보다도 강력한 필드 데미지를 박을 수도 있다. 참고로 램프 계열 덱은 다테의 언리행으로 반쯤 사장되었는데, 다테처럼 '''자신의 추종자로 상대방 필드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필드는 유지'''할 수 있는 카드가 사실상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WUP에서 고블린 스크럼을 받으면서 진화 램프 드래곤의 형식으로 어느정도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